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유빈 ‘신한금융그룹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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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장유빈이 신한금융그룹에 둥지를 틀었다.
장유빈은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아시안게임 1년 연기로 프로 전향을 미룬 사이 지난해 추천 등을 통해 나선 프로 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0월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과 남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뒤 프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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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후원에 결과로 보답하겠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장유빈이 신한금융그룹에 둥지를 틀었다.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장유빈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파이널에 신한금융그룹 모자를 쓰고 출전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장유빈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유빈은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장유빈은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유망주다. 2022년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선수권과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세계대학골프선수권 등을 제패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대한골프협회장배 우승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아시안게임 1년 연기로 프로 전향을 미룬 사이 지난해 추천 등을 통해 나선 프로 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2부)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8월엔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12개 대회에 등판해 6차례 ‘톱 10’이다. 지난해 10월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과 남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뒤 프로로 전향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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