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행복해야 주민이 행복해진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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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허심탄회한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새해 첫 근무일 아침 구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맞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 100% 서대문을 누리는 데 있어 공직자들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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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첫 근무일에도 구청 현관에서 직원들 일일이 맞아
신년사 통해서도 지역의 변화와 성장 이루어 가는 직원들에게 감사 표해
새해 들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허심탄회한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달 5일과 8일 각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전 직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새해 인사나 덕담을 나누는 것을 넘어 평소 가진 생각들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근무 공간과 복지, 업무와 인사 등에 관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 구청장은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 환경과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새해 첫 근무일 아침 구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맞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떡국으로 점심을 먹었다.
또 신년사를 통해서도 "지역의 변화와 성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땀 흘린 여러분의 노력 덕분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 100% 서대문을 누리는 데 있어 공직자들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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