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6G 개발 목표' ETRI-오울루대학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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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10일 본원에서 핀란드 오울루(Oulu)대학과 6G 이동통신 관련 기술 협력과 국제공동연구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ETRI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030년까지 이동통신기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IMT-2030' 비전 정립에 핵심을 담당, 6G 선도연구를 통한 핵심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주코 니니마키 오울로대학 총장은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하는 ETRI와 국제 공동연구 등 많은 협력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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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10일 본원에서 핀란드 오울루(Oulu)대학과 6G 이동통신 관련 기술 협력과 국제공동연구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울루대학은 ICT 분야 연구를 선도하며 핀란드 국책과제인 6G 플래그십을 수행 중이다.
아울러 ETRI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030년까지 이동통신기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IMT-2030' 비전 정립에 핵심을 담당, 6G 선도연구를 통한 핵심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30년경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기술개발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 확보, 연구원 기술교류, 국제 우수학회 및 저널 공동기고, 국제 공동과제 수주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나라가 6G 이동통신 분야를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코 니니마키 오울로대학 총장은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하는 ETRI와 국제 공동연구 등 많은 협력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한편 ETRI는 오울루대학과 2018년 대륙 간 VR서비스, 2019년 6G 공동연구, 2022년 스마트공장 원격제어 등 연구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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