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6일만 일해" 양세형, 109억 건물주→공황·번아웃 과거 회상 (옥문아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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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건물주'가 된 양세형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김숙은 "양세형이 요즘 바쁘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가하게 조절했더라. 한 달에 6일 일한다고 한다"고 질문했다.
양세형은 과거 요리사가 꿈이었다며 "학원도 다녔는데 어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한 일을 하기는 싫었다. 처음에는 요리가 좋았는데 나중에 월급받으며 요리하면 재미없을 것 같더라"며 고심 끝에 개그맨을 장래희망으로 정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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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100억대 건물주'가 된 양세형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양세형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그는 100억대 건물을 매입한 건물주가 되어 큰 화제가 됐다.
양세형은 "건물 주인이 바뀌면 서류에 이름이 다 나오니까 밝혀졌다"며 건물주임이 밝혀진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건물을 살 때 제가 생각한 가격보다 낮게 조율이 되었다. 계약금을 보내는데 두근거리더라. 적은 금액이 아니었다"며 "계약 도장을 찍을 때 좋았다. 그런데 그 뒤로 좋은 게 없더라. 너무 복잡했다. 그 생각하니 주식을 계속할 걸 싶더라. 신경 쓸 게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숙은 "양세형이 요즘 바쁘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가하게 조절했더라. 한 달에 6일 일한다고 한다"고 질문했다.
양세형이 "프로그램을 3개를 한다. 다 격주 녹화인데 수, 목, 금요일에 촬영이다. 11일 정도는 자유시간이고 다시 3일을 일한다. 한달에 봄 방학이 두 번씩 있는 기분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한가해진 근황을 곱씹으며 "예전에 한창 바빴을 때 번아웃이 왔었다. 심하게는 아니지만 공황장애도 와 힘들었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그는 "돈이 아니라 사람이 좋아서 웃는 게 행복해서 일을 한건데 심하게 번아웃이 오니까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 만족한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과거 요리사가 꿈이었다며 "학원도 다녔는데 어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한 일을 하기는 싫었다. 처음에는 요리가 좋았는데 나중에 월급받으며 요리하면 재미없을 것 같더라"며 고심 끝에 개그맨을 장래희망으로 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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