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국힘 경남도당 위원장 “경남서 동남풍 일으켜 민주주의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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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대한민국 동남풍을 불러일으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새롭게 만들어 가자."
최 위원장은 "올해 우리 경남, 우리 도당의 선배, 동료, 당원 동지들은 더 큰 복을 받아야 한다"며 "올해 봄에 대한민국 동남풍을 일으킬 사람들이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최 위원장은 "우리 경남도당은 이 경남에서 적벽대전, 천하의 대세와 운명을 바꿀 동남풍을 만들어야 한다"며 "바로 경남에서 시작될 동남풍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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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대한민국 동남풍을 불러일으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새롭게 만들어 가자.”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이 10일 오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올해 우리 경남, 우리 도당의 선배, 동료, 당원 동지들은 더 큰 복을 받아야 한다”며 “올해 봄에 대한민국 동남풍을 일으킬 사람들이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과거 이순신 장군은 경남의 바다에서 경남의 수많은 의병과 함께 싸웠다”며 “위기 때마다 경남인은 진주성, 안민고개, 의령에서 나섰다”고 했다.
“6·25전쟁 때에도 경남 창원의 진동리지구 전투, 통영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인천상륙작전도 없었을 것”이라며 경남인의 저력을 강조했다.
“오늘날 경제 대국은 경남의 바다와 경남의 펄, 경남의 땅에서 시작됐다”고도 했다.
“4.19를 만든 3.15 마산의거와 부마항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 세운 것도 경남, 드루킹 선거 여론조작 주범을 몰아낸 것도 자랑스러운 경남도민”이라고도 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 경남도당은 이 경남에서 적벽대전, 천하의 대세와 운명을 바꿀 동남풍을 만들어야 한다”며 “바로 경남에서 시작될 동남풍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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