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로맨티스트라고 밉상 문자 多…11년 재밌네"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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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엄태웅과의 결혼 기념일 겸 생일을 자축했다.
10일 윤혜진은 "고립. 눈쓸기. 친구의 서프라이즈. 생일에 결혼한 여자라 맨날 나만 축하받지 오빠 결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윤혜진은 다양한 케이크와 꽃다발에 둘러쌓인 채 생일 축하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혜진의 글을 본 백지영, 엄정화, 이지혜 등 다양한 이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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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윤혜진이 엄태웅과의 결혼 기념일 겸 생일을 자축했다.
10일 윤혜진은 "고립. 눈쓸기. 친구의 서프라이즈. 생일에 결혼한 여자라 맨날 나만 축하받지 오빠 결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윤혜진은 다양한 케이크와 꽃다발에 둘러쌓인 채 생일 축하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딸 지온과 함께 행복한 포즈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은 "11년.....이라... 재밌네... 오늘 역대급 디엠...다들 너무 감사하고 주접 스토리들 진짜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결혼 기념일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차 트렁크에 준비된 깜짝 파티 영상을 올리며 "이 서프라이즈 남편 아니고 친구가 해준 거라고 태그까지 했건만 엄감독 로맨티스트라고 밉상 디엠(다이렉트 메시지) 많이 온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의 글을 본 백지영, 엄정화, 이지혜 등 다양한 이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딸 지온은 "엄마 생일 너무너무 축하하고 사랑해! 엄마가 내 엄마라 너무 좋다 태어난 것을 정말정말 축하합니당!"이라고 진심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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