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세' 신유열, 롯데정보통신 부스 찾아 현장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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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해 계열사인 롯데정보통신 부스를 찾았다.
지난해 말 신설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의 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전무로 승진한 이후 첫 대외 행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무는 롯데정보통신 부스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전기차 충전기 '이브이시스(EVSIS)' 등 롯데정보통신이 보유한 서비스들을 체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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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해 계열사인 롯데정보통신 부스를 찾았다.
지난해 말 신설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의 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전무로 승진한 이후 첫 대외 행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무는 롯데정보통신 부스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전기차 충전기 '이브이시스(EVSIS)' 등 롯데정보통신이 보유한 서비스들을 체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JYP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인 '엔믹스'가 나오는 콘텐츠를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착용해 즐기기도 했다.
롯데정보통신의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을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해 만든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CES 2024에서 칼리버스에 새롭게 적용되는 UGC(User-Generated Content), 즉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쉽게 생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신 전무는 SK, LG 부스를 참관하고 이어 샤프, 파나소닉, 캐논 등 일본 기업의 부스를 돌아본 것으로 전해진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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