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실무협약 체결 [거제소식]

최일생 2024. 1. 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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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0일 2024년도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와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제시는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과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 훈련기관 수료생 774명 중 620명이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신규인력 확보 효과는 물론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 마련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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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0일 2024년도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와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사업은 양대 조선소 훈련기관 입소생에게 고용노동부 훈련수당과 시비로 지원하는 훈련장려금을 매칭하여 월 1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제시는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과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 훈련기관 수료생 774명 중 620명이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신규인력 확보 효과는 물론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 마련에도 기여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선산업 수주 물량이 늘어난 현시점에서 기술인력 양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훈련장려금 지원을 통해 청년인력 유입으로 신규 기능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조선업 노동자들의 장기재직 유도 및 신규 채용 활성화 등 인력수급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거제시, 농기계보험료 90% 지원!

거제시는 농업인들의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농기계보험료를 90% 지원한다.

사고로부터 신체·재산상 손해를 보장해 주는 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지원비율은 국비 50%, 도비 10%, 시비 30%를 지원하고 자부담은 10%만 내면 된다.


농기계 보험은 농기계 당 1건 계약이 원칙이며 농기계 운행, 작업 중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손해·대인·대물·자기신체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12개 기종이며 신청자격은 농기계를 소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및 농업 법인이며 상시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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