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도시농업공원, 기장군 ‘철마’서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 공원' 조성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역점사업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근 전기통신공사 발주 절차를 마치고 토목공사 등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0일 알렸다.
기장군 관계자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완성되면 기장군 철마면은 부산도시농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기대하는 만큼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목공사 진행, 전기통신 공사 발주
부산지역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 공원’ 조성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역점사업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근 전기통신공사 발주 절차를 마치고 토목공사 등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0일 알렸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일대에 기장군이 조성 중인 부산시의 첫 도시농업공원이다. 주민이 도시농업에 친근감을 가지고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총사업비 230억을 투입해 ▲행복도시농업센터 ▲미래농업교육장(스마트팜) ▲생태학습장 ▲어린이학습텃밭 ▲치유농업텃밭 등 다양한 시설을 꾸릴 예정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부지 내 토목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 일정에 따라 전기통신공사 발주를 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군 관계자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완성되면 기장군 철마면은 부산도시농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기대하는 만큼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지지율 최저 경신보다 더 큰 충격…"이재명·野로 표심 움직여" - 아시아경제
- "그런거인줄 몰랐어요"…빼빼로 사진 올렸다가 '진땀' 뺀 아이돌 - 아시아경제
- 커피 28잔 주문에 "완전 XX" 쌍욕한 배달기사…놀란 업주는 눈물 왈칵 - 아시아경제
- "한국여자 본받자"…트럼프 당선에 연애·결혼·출산 거부한 美여성들 - 아시아경제
- 야박한 인심, 바가지는 없다…1인당 한끼 '1만원' 들고 가는 제주식당들[디깅 트래블] - 아시아경
- 축복받으려고 줄 서서 마신 성수…알고 보니 '에어컨 배수관 물' - 아시아경제
- "혈당이 300"…몸무게 38㎏까지 빠져 병원 갔던 연예인 - 아시아경제
- 속도위반만 2만번 걸린 과태료 미납액 '전국 1등'…대체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휴대폰도 먹통"…50년만에 베일벗은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조용준의 여행만리] - 아시아
- "한국 안 간다"며 여행 취소하는 태국인들…150만명 태국 몰려가는 한국인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