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도시농업공원, 기장군 ‘철마’서 순항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1. 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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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 공원' 조성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역점사업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근 전기통신공사 발주 절차를 마치고 토목공사 등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0일 알렸다.

기장군 관계자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완성되면 기장군 철마면은 부산도시농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기대하는 만큼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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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도시농업공원’ 작년 12월 착공
토목공사 진행, 전기통신 공사 발주

부산지역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 공원’ 조성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역점사업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근 전기통신공사 발주 절차를 마치고 토목공사 등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0일 알렸다.

철마도시농업공원 조감도.

철마도시농업공원은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일대에 기장군이 조성 중인 부산시의 첫 도시농업공원이다. 주민이 도시농업에 친근감을 가지고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총사업비 230억을 투입해 ▲행복도시농업센터 ▲미래농업교육장(스마트팜) ▲생태학습장 ▲어린이학습텃밭 ▲치유농업텃밭 등 다양한 시설을 꾸릴 예정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부지 내 토목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 일정에 따라 전기통신공사 발주를 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군 관계자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완성되면 기장군 철마면은 부산도시농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기대하는 만큼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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