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촌 인력난 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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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따른 우수한 농업종사자 선발과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라오스 사이타니군과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 위함이다.
최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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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중심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계절근로자 도입 협의와 라오스 정부와의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라오스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따른 우수한 농업종사자 선발과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라오스 사이타니군과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군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명을 도입해 농가에 배치하고 도내 최초 시범사업으로 여량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가 계절근로자 도입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농가에 배치되는 인원 및 운영 기간 확대를 요청하는 답변도 97%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해 609명을 도입한다.
최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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