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하자보수 당일처리 원칙…처리율 9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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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이 하자보수 시스템을 개편한 후 하자보수 처리율이 90%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부영은 지난 6월 하자보수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면서 당일 처리 원칙을 세우고 외부인력이 필요한 경우 일주일 내에 처리하도록 했다.
시부영 입주민들의 하자보수 처리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현재 하자보수 처리율은 90%를 넘어섰고 100% 종결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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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이 하자보수 시스템을 개편한 후 하자보수 처리율이 90%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부영은 지난 6월 하자보수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면서 당일 처리 원칙을 세우고 외부인력이 필요한 경우 일주일 내에 처리하도록 했다. 통상 민간 아파트의 하자보수 처리기간은 일주일 이상, LH의 하자보수 처리 기간은 2주 이내다.
기존에는 전국 단위 고객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재분배했으나 개선 후에는 주민들이 단지 내 관리소에 하자를 접수하면 관리소장이나 영업소장이 확인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지역 소재 협력업체를 선정해 하자보수 처리기간을 단축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임직원들에게 "고객만족이 선행되어야 기업이 존속할 수 있다. 주민들의 주거만족을 높이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부영 입주민들의 하자보수 처리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비스 개편 이후 7~9월에 시행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7점을 받았다.
현재 부영이 관리중인 분양·임대는 총 170개 단지, 12만 가구다. 현재 하자보수 처리율은 90%를 넘어섰고 100% 종결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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