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재2차관, 소상공인 만나 현장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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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금융 부담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전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현장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김 차관은 올해 정부가 민생 현장 어려움을 고려해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40→80%, 올 상반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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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부담 경감 해소…약 2조원 재정 투입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금융 부담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전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현장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김 차관은 올해 정부가 민생 현장 어려움을 고려해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40→80%, 올 상반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는 ▲1분기 중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에 업체 당 전기료 20만원씩 지원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 등을 위해 2조3000억원 이상 재정 투입 ▲현재 8000만원인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등이 해당한다.
김 차관은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실제 현장에서 정책효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생업현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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