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연재난 안전도' 최고 등급받았다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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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최고 등급으로 시는 앞으로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의 경우 복구비 2%를 국고로 추가지원 받는다.
시는 자연재난 안전도 최고 등급을 계기로 앞으로 잠재적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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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시는 전국 상위 15% 이내의 지자체에게 주어지는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아 경남도내에서 안전도지수 1위의 성과를 얻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고 등급으로 시는 앞으로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의 경우 복구비 2%를 국고로 추가지원 받는다.
시는 자연재난 안전도 최고 등급을 계기로 앞으로 잠재적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김해시의회가 지난 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류명열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류명열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기침체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며 "김해시의회도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내 재해 이재민 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긴급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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