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키&스노보드팀, 스키 유망주 신혜오 등 3인 후원
이은경 2024. 1. 10. 17:07
롯데 스키·스노보드팀은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유망주 3명을 추가로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스키협회 회장사인 롯데는 2022년 스노보드 이채운, 최가온, 프리스타일 스키 이승훈, 정대윤으로 구성된 스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이번에 추가 영입한 선수는 알파인스키의 신혜오(진례중)와 프리스타일 스키의 정율아(배곧라라중), 최별희(문덕초)다.
신혜오는 지난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여자 13세 이하부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복합 종목을 석권하며 4관왕에 오른 기대주다.
정율아는 프리스타일 스키 중 모굴, 최별희는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빅에어의 꿈나무다. 최별희는 인라인스케이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스노보드팀은 이들에게 후원금과 의류, 장비 외에 영어 교육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경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자배구 전 국가대표 최홍석 사망, 향년 35세 - 일간스포츠
-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구치소 소감 후 불안 증세” 토로 - 일간스포츠
- ‘설상가상’ 황의조, EPL 노팅엄 불명예 복귀→향후 이적 악영향 가능성↑ - 일간스포츠
- ‘비·김태희 부부 스토킹’ 40대 女, 징역 6개월…“재범 우려 상당” - 일간스포츠
- ‘도그데이즈’ 윤여정 “나랑 같이 개취급 받았던 조감독 데뷔작, 무조건 출연” - 일간스포츠
- 김성은, ♥정조국과 결혼 15년만 합가…“함께 있다는 사실 믿기지 않아” - 일간스포츠
- [오피셜] 황의조, 클럽 커리어도 꼬였다…얼떨결에 EPL 복귀→노팅엄서 뛴다 - 일간스포츠
-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 딸보다 우선, 이혼 없다” - 일간스포츠
- [단독] 공짜티켓 금지 공문 보낸 ‘노량’..공짜티켓의 아이러니 [전형화의 직필] - 일간스포츠
- 이성경, 단국대병원에 1억 원 기부…“‘낭만닥터’ 출연 후 외상 진료 관심”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