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양 함안부군수, 열린 행정…10개 읍면 순시 [함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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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양 함안부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10일부터 10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10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초도순시에 나선 허 부군수는 지역주민대표, 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허 부군수는 가야읍을 시작으로 함안면, 여항면, 군북면, 법수면 방문에 이어 11일 산인면, 대산면, 칠원읍, 칠서면, 칠북면까지 각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이번 읍면순시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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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양 함안부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10일부터 10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10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초도순시에 나선 허 부군수는 지역주민대표, 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의 주요시설과 경로당 방문 등으로 현황을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허 부군수는 가야읍을 시작으로 함안면, 여항면, 군북면, 법수면 방문에 이어 11일 산인면, 대산면, 칠원읍, 칠서면, 칠북면까지 각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이번 읍면순시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허대양 부군수는 “군정운영의 핵심가치인 위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행정의 일선에 있는 읍면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를 귀담아 듣는 대민 소통창구로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 함안 독립운동기념관 전시사업 착수보고회 가져
함안군은 함안 독립운동기념관 전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차경아 복지환경국장과 담당공무원 및 전시업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시 컨셉 검토,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의 특징 찾기, 현장 환경에 맞는 전시방법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북면에 소재한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은 경남 최초의 3월9일 칠북연개장터 독립만세운동과 21명이 순국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희생자가 많이 나온 3월20일 군북장터 독립만세운동 등 함안의 독립운동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재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은 이태준기념관 인근 부지 1090㎡에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지상 1층 205.66㎡, 지상2층 122.85㎡) 연면적 328.51㎡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2024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은 항일 독립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청소년에게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차경아 복지환경국장 “앞으로 군은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을 독립운동의 정신 계승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대암 이태준 기념관 등 함안군에 소재하는 현충시설을 연계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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