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대조기 어업활동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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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해경이 대조기 기간 어업활동에 나선 어민과 종사자들에게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11~14일까지는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사고 발생이 가장 높은 시기로 안전사고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경은 대조기 기간 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 이용한 물 때 알림, 저지대 주차금지 등과 조석시간에 맞춘 지역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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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해경이 대조기 기간 어업활동에 나선 어민과 종사자들에게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11~14일까지는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사고 발생이 가장 높은 시기로 안전사고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경은 작년 한해 발생한 연안사고 60건중 41(61%)건이 조석 간만의 차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라고 했다.
9일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선원 3명을 구조한 해경은 대조기때 높은 파도로 인한 어선 전복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태안 연안사고 원인으로는 갯바위낚시(22건,37%), 갯벌체험(19건,32%), 항내추락(6건,10%), 물놀이(5건,8%),관광·기타(각 3건,5%), 수중레저(2건,3%)순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대조기 기간 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 이용한 물 때 알림, 저지대 주차금지 등과 조석시간에 맞춘 지역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태안=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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