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경성크리처’ 정동윤 감독 “시즌1 피드백 토대로 시즌2 작업… 속도감 신경 써”
정진영 2024. 1. 10. 15:29
‘경성크리처’의 정동윤 감독이 시즌1에 대한 여러 피드백을 잘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윤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시즌1을 향한 여러 피드백을 겸허하게 보고 있다면서 “시즌2가 남았으니까 피드백들을 반영해서 잘해봐야겠다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어떤 부분에서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느냐”는 질문에 “속도감을 생각해 보고 있다. 사람들이 전보다 콘텐츠 소비를 더 빨리 한다는 느낌이다. 긴 콘텐츠를 잘 보지 않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즌1, 시즌2 촬영을 같이 했기 때문에 본질적인 게 달라질 것 같진 않다”면서도 “조금 더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로 이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정동윤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시즌1을 향한 여러 피드백을 겸허하게 보고 있다면서 “시즌2가 남았으니까 피드백들을 반영해서 잘해봐야겠다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어떤 부분에서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느냐”는 질문에 “속도감을 생각해 보고 있다. 사람들이 전보다 콘텐츠 소비를 더 빨리 한다는 느낌이다. 긴 콘텐츠를 잘 보지 않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즌1, 시즌2 촬영을 같이 했기 때문에 본질적인 게 달라질 것 같진 않다”면서도 “조금 더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로 이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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