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금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선정

성민규 2024. 1. 10.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 금진항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금진항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4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어촌뉴딜 300 후속으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곳에 3조원을 투자,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을 목표로 한다.

김광열 군수는 "금진항이 살기 좋은 어촌마을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구항 이어 2년 연속 선정
정주 여건 개선 기대
금진항 어촌 실활력 증진사업 종합계획도. (영덕군 제공) 2024.01.10

경북 영덕 금진항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금진항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4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강구항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

이 사업은 어촌뉴딜 300 후속으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곳에 3조원을 투자,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수부는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151곳 중 31곳이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진항은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유형에 해당된다.

군은 '새로운 변화로 밝은 내일을 맞이하는 금진항' 슬로건 아래 정주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금진항이 살기 좋은 어촌마을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