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금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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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금진항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금진항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4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어촌뉴딜 300 후속으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곳에 3조원을 투자,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을 목표로 한다.
김광열 군수는 "금진항이 살기 좋은 어촌마을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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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여건 개선 기대
경북 영덕 금진항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금진항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4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강구항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
이 사업은 어촌뉴딜 300 후속으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곳에 3조원을 투자,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수부는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151곳 중 31곳이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진항은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유형에 해당된다.
군은 '새로운 변화로 밝은 내일을 맞이하는 금진항' 슬로건 아래 정주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금진항이 살기 좋은 어촌마을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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