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취준생 희망연봉 4200만원...중소기업과 이렇게 차이나나

김지연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colorcore@naver.com) 2024. 1.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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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4200만원, 중소기업 3070만원 희망
사진은 지난해 5월 22일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자가 채용 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는 모습.(매경DB)
올해 취업을 준비하는 대졸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이 평균 3610만원 규모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는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제 대학 졸업 구직자 739명을 대상으로 희망 연봉 수준을 조사했다. 1월 10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3610만원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나온 평균 3540만원보다 2% 높은 수치다.

목표 기업별로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의 희망 연봉이 평균 42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외국계 기업 평균이 3830만원, 중견기업 평균 3520만원, 중소기업 평균 3070만원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제공)
전공계열별로는 이공계열 평균 3850만원, 상경계열 평균 3700만원, 인문계열 평균 3410만원, 예체능계열 평균 337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구직자의 희망 연봉이 3860만원으로 여성 구직자의 희망 연봉 평균 3490만원보다 조금 높았다.

취업 목표 기업은 중견기업이라는 구직자가 41.1%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 27.1%, 중소기업 21.0%, 공기업 7.3% 순이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희망 사유와 관련해 ‘연봉과 복지제도가 우수할 것 같아서’를 각각 73.0%, 50.3%로 가장 많이 꼽았다.

공기업은 ‘안정적으로 오래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70.4%), 중소기업은 ‘경력을 쌓고 업무를 배우기 좋을 것 같아서’(45.2%) 또는 ‘지원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 같아서’(38.7%) 취업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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