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소재 대풍(주) 오흥권 대표,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가입...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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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서산시 소재 대풍(주) 오흥권 대표가 1억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성우종 회장은"2024년의 시작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해주신 오흥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나눔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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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서산시 소재 대풍(주) 오흥권 대표가 1억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서산시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오흥권 대표, 성우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기부금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다.
오흥권 대표는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었으며,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 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충남 127호 회원(서산 5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전달한 성금을 통해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로 퍼져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우종 회장은“2024년의 시작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해주신 오흥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나눔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는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또는 1년에 2,000만 원씩 5년간 기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충남 지역에는 총 127명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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