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구신은 토트넘 아닌 바이에른으로 간다' 현지에서 전망하는 이유는… "토트넘 협상 중에도 물밑 접촉 이어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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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매력대결'이 벌어지는 가운데, 결국 토트넘홋스퍼 대신 바이에른뮌헨을 선택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원래 토트넘 이적이 확정적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바이에른이 재빨리 상향된 조건으로 구단간 협상을 마친 뒤 드라구신의 선택만 남은 상황까지 추격했다.
드라구신까지 바이에른으로 간다면, 센터백 4명 중 3명이 세리에A 출신으로 차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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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유망주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매력대결'이 벌어지는 가운데, 결국 토트넘홋스퍼 대신 바이에른뮌헨을 선택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드라구신은 1월 이적시장 초반부터 가장 화제를 모으는 선수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제노아에서 맹활약하며 주목 받았는데, 적당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당장 살 수 있다는 점이 겹치면서 센터백 영입이 급한 팀들이 달려들었다.
토트넘은 주전 센터백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제외하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을 소화하기 힘든데다 주전 듀오의 결장도 잦아 반드시 영입이 필요했다. 여기에 김민재의 아시안컵 차출과 다요 우파메카노,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주전 로테이션 유지가 어려운 바이에른도 참전했다. 김민재의 대체자를 반년 만에 확보하려는 나폴리도 관심을 나타냈지만 경쟁을 벌이긴 힘든 입장이다.
원래 토트넘 이적이 확정적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바이에른이 재빨리 상향된 조건으로 구단간 협상을 마친 뒤 드라구신의 선택만 남은 상황까지 추격했다. 이제 선수 의사가 중요해졌다.
그런 가운데 이탈리아 매체 '스포르트이탈리아'와 '칼초메르카토'는 바이에른행이 더 유력하다는 관측을 밝혔다. 토트넘이 구단 간 협상에서 앞서나가고 있을 때부터 바이에른은 이미 선수에 대한 접촉을 병행해 왔다는 것이다.
심지어 드라구신이 에이전트에게 바이에른을 더 선호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바이에른 이적으로 크게 기울게 된다.
드라구신까지 바이에른으로 간다면, 센터백 4명 중 3명이 세리에A 출신으로 차는 꼴이 된다. 더리흐트의 전소속팀은 유벤투스, 김민재는 나폴리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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