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2001년 이경규 '전파견문록' 출신…유치원 때 발탁" 깜짝 (가요광장)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요광장' 김혜준이 처음 카메라 앞에 섰던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주연 김혜준, 박지빈, 금해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지빈은 "어렸을 때부터 치면 01년도 데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혜준이가 00년도 데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혜준은 "01년도 여름이다. 이경규 선배님의 '전파견문록'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오늘의 어린이로"라고 밝혔다. 이은지는 "신청을 한 거냐. 연락이 와서 하게 된거냐"라며 출연 계기를 물었다.

이에 김혜준은 "유치원에 작가님들이 오셨는데 제작진분들에게 발탁됐다"고 전했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오는 17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