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670억 풀어 도시숲·정원 늘리기

대전=정일웅 2024. 1. 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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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6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은 앞으로도 도시숲과 정원조성으로 도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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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개소 녹색생활공간 확충
경기 수원에 조성된 도시숲 전경.

산림청은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6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기후대응 도시숲 117개소 ▲도시바람길숲 19개 도시 ▲자녀안심그린숲 69개소를 조성하고 ▲생활권역 실외정원 26개소 ▲소읍지역 실외정원 40개소 ▲실내정원 23개소 등 총 294개소의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은 앞으로도 도시숲과 정원조성으로 도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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