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4번째 쿠킹 챌린지 "따뜻함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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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10일 "연례 사내 프로그램인 'EY한영 쿠킹 챌린지'를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EY한영 쿠킹 챌린지는 2020년 말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음식을 직접 만들며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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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누적 기부금 2억원 규모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10일 "연례 사내 프로그램인 'EY한영 쿠킹 챌린지'를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EY한영 쿠킹 챌린지는 2020년 말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음식을 직접 만들며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임직원 호응에 힘입어 EY한영의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참여 임직원은 밀키트와 케이크 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DIY(Do It Yourself) 키트로 구성된 쿠킹박스를 신청하고, 동시에 기부했다. 임직원 성금과 EY한영의 사내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한마음나누미'의 기부금을 더해 올해는 총 4130만원이 마련됐다. 모금액은 서울성로원과 청소년희망재단, 하트·하트재단, 라파엘 클리닉 등에 기탁됐다. 기탁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종료 아동 지원, 청소년 보호, 외국인 노동자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4년간 이어온 쿠킹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EY한영은 2020년부터 총 2억9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또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한마음나누미는 국내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꾸준히 도움을 전하고 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EY한영 쿠킹 챌린지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사회에 닿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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