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미커피컴퍼니,아도록과 ‘지역상생 아동센터 기부 프로젝트’ 실시

정진 2024. 1.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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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지역기반 강소 소상공인 브링미커피컴퍼니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지난 12월 브링미커피컴퍼니의 시그니쳐매장 브링미커피브루어스에서 인기 브랜드 아도록(양평동소재 공방 브랜드)과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지난달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브링미커피컴퍼니와 아도록은 본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된 제품 금액의 10%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나눔 행사는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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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지역기반 강소 소상공인 브링미커피컴퍼니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지난 12월 브링미커피컴퍼니의 시그니쳐매장 브링미커피브루어스에서 인기 브랜드 아도록(양평동소재 공방 브랜드)과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지난달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브링미커피컴퍼니는 2024년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드는 커피전문점 브랜드다.

지난 2023년 양평동의 강소기업인 “생활공작소”와의 팝업 행사를 통해 공간을 경험하는 분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움을 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그녀는 지난 연말 지역상생 프로젝트 “아도록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브링미커피컴퍼니와 아도록은 본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된 제품 금액의 10%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나눔 행사는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브링미커피컴퍼니에서 말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란 “영등포 지역 내 소상공인 중 좋은 판매 아이템을 지니고 있음에도, 공간적인 한계로 인해 판매루트를 온라인으로밖에 가져가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컨택 해 브링미커피의 시그니쳐매장에 비치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금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작고 사랑스러운 공방 아도록은 제주어 “아늑하다”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로 당신의 공간을 아늑하게 라는 슬로건을 품고,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3D모델링, 몰드, 캔들, 석고 제작과 관련 수업을 하는 공방 & 온라인스토어로 이미 많은 분들께 5년째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브링미커피컴퍼니의 주나리 대표와 아도록의 노지혜 대표는 지난 24년 1월 4일 양평동 지역의 아동센터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유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센터 현황을 함께 듣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지원 및 아이들의 정신&정서적 교감이 함께하는 지원의 필요성 등을 공감했다고 전해왔다. 선유지역아동센터는 얼굴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사랑을, 입술에는 감사를 이라는 슬로건으로 15년째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로써, 아동복지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옴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사회적협동조합법인으로의 전환까지 이뤄낸 영등포 지역의 선도 지역아동센터이다.

이번 지역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영등포지역의 많은 소상공인 & 지역민들이 작은 관심이 필요한 소외된 아이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해온 주나리, 노지혜 대표는 이번 지역상생&나눔프로젝트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영등포 지역 내에서 함께할 사업자들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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