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널레드,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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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브랜드 '카디널레드(CARDINAL RED)'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를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 100억 원 돌파 기록을 세운 가운데 스테디 셀링 아이템과 신제품을 필두로 올해 역시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카디널레드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7일간 운영하며 5억여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카디널레드는 지난해 인기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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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브랜드 '카디널레드(CARDINAL RED)'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를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 100억 원 돌파 기록을 세운 가운데 스테디 셀링 아이템과 신제품을 필두로 올해 역시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카디널레드는 페미니한 무드를 배경으로 실루엣 디자인에 집중하며 고정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진취적 성향의 가방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실제로 카디널레드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7일간 운영하며 5억여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결과 5일간 약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디널레드는 지난해 인기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먼저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센텀시티 신세계 4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오랜 연구개발 끝에 출시하는 두 가지 모델의 신상품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 프리오더 30분 만에 16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하우아 백(Hawoo-a Bag)을 오는 1월 16일 한정 수량으로 재오픈해 선보인다. 오는 1월 18일에는 신상품에 대한 온라인 판매가 본격 이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카디널레드는 부엉이의 얼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적용한 아울로 백(Owl-ro Bag), 16세기 서유럽의 여성 의복 및 블라우스에 영감받아 디자인된 라피 백(Rappy Bag), 링클 소가죽의 엔틱함을 극대화하여 디자인된 하디 백(Hardy Bag) 등 인기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도 전개한다는 목표다.
카디널레드 관계자는 "가죽에서 전달되는 본연의 소프트웨어적 연출을 지양하고 새로운 무드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 카디널레드 브랜드 가치"라며 "자체 개발한 새로운 가죽의 무드와 앤틱한 장식, 실루엣 디자인이 반영된 디테일 등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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