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제일기획, 올해 실적 흐름은 상저하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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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실적이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시점을 2024년으로 변경했고 완만한 광고집행 회복세를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15배(기존 16배)로 6%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올해 파리 올림픽 및 인공지능(AI) 대중화에 따른 안정적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의견 '매수'와 최선호주(Top Pick)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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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실적이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시점을 2024년으로 변경했고 완만한 광고집행 회복세를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15배(기존 16배)로 6%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올해 파리 올림픽 및 인공지능(AI) 대중화에 따른 안정적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의견 '매수'와 최선호주(Top Pick)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4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4044억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77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할 것"이라며 "광고주 전반의 집행 재개가 두드러졌던 10~11월과 달리 12월 집행 기조가 상당히 보수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올림픽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매출총이익 성장률은 전년 대비 7%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20%로 2023년 대비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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