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퇴사소식? 기자동기에게 먼저…널리 알리는 마음으로" (펀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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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투데이' 장예원이 퇴사소식을 기자동기에게 가장 먼저 전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에는 퇴사 이후 3년 만에 SBS로 컴백한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인권은 장예원에게 "퇴사 소식을 동기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했다고 한다. 조정식 아나운서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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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펀펀투데이' 장예원이 퇴사소식을 기자동기에게 가장 먼저 전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에는 퇴사 이후 3년 만에 SBS로 컴백한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인권은 장예원에게 "퇴사 소식을 동기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했다고 한다. 조정식 아나운서냐"라고 물었다.
장예원은 "근데 제가 동기가 많다 제일 먼저 기자 동기에게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나가는 걸 널리 알리겠다는 마음으로. 기자 동기에게"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정윤식 앵커에게 전화했는데 느낌이 딱 왔다고 하더라. 너무 신기하다고. 그리고 나서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말을 했다. 기사나 팀을 통해서 알게 되면 서운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인권은 "(장예원 선배가) 다행히 먼저 얘기를 먼저 해줬다"고 말했다. 장예원은 "대부분이 많이 말렸고, 종종 잘했다고 더 큰 꿈을 펼치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다"고 전했다.
장예원은 2012년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와 동시에 숱한 화제를 모았으나 2020년 9월 SBS를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날 퇴사 이후 3년 만에 SBS에 컴백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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