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최강 라인은 ‘오너’가 이끈 ‘팀 정글’

김지윤 2024. 1. 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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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최강 라인은 '팀 정글'로 결정됐다.

'팀 정글'에는 '오너' 문현준, '피넛' 한왕호, '실비' 이승복, '루시드' 최용혁, '기드온' 김민성으로 꾸려졌다.

대망의 결승전은 팀 미드와 팀 정글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드래곤 승부와 34분경 연이은 미드 교전에서 완승을 거둔 팀 정글은 상대의 본진으로 진격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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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시즌 오프닝’의 팀 정글. LCK 제공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최강 라인은 ‘팀 정글’로 결정됐다.

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2024 시즌 오프닝’이 열렸다. 이번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2024시즌 개막을 알리는 ‘룰 더 리프트(Rule the Rift)’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벤트 대회다. 대격변이 예정된 14.1 패치와 함께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각 팀의 라인마다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의 팀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 탑’은 ‘제우스’ 최우제, ‘두두’ 이동주, ‘라스칼’ 김광희, ‘기인’ 김기인, ‘든든’ 박근우로 구성됐다. ‘팀 정글’에는 ‘오너’ 문현준, ‘피넛’ 한왕호, ‘실비’ 이승복, ‘루시드’ 최용혁, ‘기드온’ 김민성으로 꾸려졌다.

팀 미드는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카리스’ 김홍조, ‘비디디’ 곽보성, ‘클로저’ 이주현이 있다. ‘팀 봇’에는 ‘데프트’ 김혁규, ‘에이밍’ 김하람, ‘구마유시’ 이민형, ‘바이퍼’ 박도현, ‘페이즈’ 김수환으로 뭉쳤으며, ‘팀 서포터’는 ‘케리아’ 류민석, ‘베릴’ 조건희, ‘엑스큐트’ 이정훈, ‘안딜’ 문관빈, ‘플레타’ 손민우로 짜였다.

본경기 전에는 대진표를 구성하는 미니 게임이 진행됐다. 각 포지션의 주장인 최우제, 문현준, 이상혁, 김혁규, 류민석은 챔피언 문도 박사의 ‘오염된 뼈톱(Q)’으로만 승패를 가리는 ‘문도 피구’와 ‘협곡 달리기’를 통해 팀 탑이 대진표를 꾸렸다.

대망의 결승전은 팀 미드와 팀 정글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양 팀은 각각 핵심 딜러진이 크게 성장하면서 팽팽한 접전이 계속됐다. 최용혁(아칼리)이 대규모 한타 때마다 상대 진영을 흔들었고 팀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팀 미드의 정지훈(아트록스)과 이상혁(뽀삐)도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긴 어려웠다. 드래곤 승부와 34분경 연이은 미드 교전에서 완승을 거둔 팀 정글은 상대의 본진으로 진격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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