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전력, 미국 찰스호 LNG 프로젝트 투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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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전력은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레이크 찰스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규슈전력 관계자는 "찰스호를 포함한 미국의 신규 LNG 프로젝트에서 LNG를 인수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분 참여도 고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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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규슈 전력은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레이크 찰스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규슈전력이 찰스 호수 프로젝트의 약 10%의 지분을 사들여 20년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는 닛케이 경제 일간지의 일요일 보도를 부분적으로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다른 일본 전력회사들을 대신해 연간 약 160만 톤을 수입할 수도 있다.
규슈전력 관계자는 "찰스호를 포함한 미국의 신규 LNG 프로젝트에서 LNG를 인수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분 참여도 고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틸리티 측은 현재 결정된 사항이 없으며 향후 협상이 있을 수도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거부했다.
닛케이는 일본 정부가 국제협력은행(JBIC), 일본금속에너지안전기구(JOGMEC) 등 국가가 지원하는 기관을 통해 이번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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