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과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 참석…국가유공자·한부모 가족 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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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2024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회는 '문화의 비상,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2024 문화 예술인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해 "앞으로도 우리는 힘껏 지원하되,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선 일절 개입하거나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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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2024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회는 '문화의 비상,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됐다. 음악회는 전국 12개 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이승원, 피아니스트 신창용, 성악가 사무엘 윤·양준모·박혜상, 국립합창단, 성악 연주단체 이마에스트리가 함께 했다.
자리에는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자살 예방 활동가, 장애 예술인, 장애 아동·청소년, 쪽방 상담소·고용센터 직원, 소방 현장인력 등 국민 1000여명이 자리에 초청됐다.
윤 대통령이 입장하자 관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중간중간 손을 흔들며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했다.
무대 앞쪽 가운데에 착석한 윤 대통령 왼편에는 신영희 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추진위원장 오른편에는 유인촌 장관이 자리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2024 문화 예술인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해 "앞으로도 우리는 힘껏 지원하되,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선 일절 개입하거나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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