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8촌 홍석천에 러브콜 "'보석함' 나가고파…시간 OK" (살롱드립2)[종합]

이효반 기자 2024. 1. 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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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이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 의사를 밝혔다.

9일 테오 유튜브 채널에서는 '충주시를 위협하는 대한민국 최강 시티 엔시티 | EP.23 NCT 127 태용&정우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NCT 127 태용,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용의 누나는 그가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하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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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NCT 태용이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 의사를 밝혔다.

9일 테오 유튜브 채널에서는 '충주시를 위협하는 대한민국 최강 시티 엔시티 | EP.23 NCT 127 태용&정우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NCT 127 태용,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태용에 대해 "츤데레"라며 "츤츤하지만 뒤에서는 챙겨주고, 어쨌든 리더라는 직책이 있기 때문에 책임감이 남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남들보다 생각도 많은 편이라고.

하지만 원래 태용의 성격은 정 반대. 장도연이 "원래 성격은 엄청 애교도 많고 막내 스타일이라면서요"라고 언급하자, 태용은 "집에서 완전 막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제는 리더의 자리가 익숙해진 탓에 집에서도 막내의 모습이 사라지는 중.

그는 "누나는 아직 막내처럼 대한다"면서 "맨날 카톡 온다. 오늘 아침에도 카톡 오고, 홍석천 형이랑 한 8촌이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같은 멤버인 정우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태용의 누나는 그가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하기를 바란다고.

태용은 "홍석천 형 콘텐츠 나가라고 저한테 그걸 계속, 아침까지도 연락이 온다. 이틀째 지금 현재진행형이다. 그래서 '이걸 도대체 어떻게 답을 해야 될까' 고민 중"이라며 "저도 너무 나가고 싶다"고 의사를 표현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럼, 보물이지 보물"이라며 그의 출연을 함께 소망했고, 태용은 "시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용은 연습생 평가 중 장기 자랑 항목이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도연이 "세븐틴 호시 씨가 나와서 '회사가 연습생분들 모아놓고 개그 수업이라는 걸 가르친다'고 하시더라"며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두 사람도 개그 수업을 받았는지 질문했다. 호시는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에 태용은 "저희는 개그 수업은 따로 없었고 주말마다 개인기를 한다. 보통 춤 노래 랩을 보시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장기 자랑이 생겼더라"고 고백했다.

태용이 정우가 성대모사를 잘 한다고 하자, 그는 배우 유해진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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