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편도염으로 스케줄 불참…“휴식과 안정 필요” [전문]

권혜미 2024. 1.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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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해찬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NCT 드림 정규 3집 'ISTJ'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ISTJ'는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아 듣는 재미를 더한다.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17/
그룹 NCT 해찬이 편도염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9일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 증상으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찬은 10일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한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는 NCT 드림 멤버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 6명만 참석한다.

소속사는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찬은 지난 7, 8일 고열과 몸살 증상으로 ‘네오시티 : 재팬 - 더 유니티’ 공연에 불참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NCT 해찬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지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해찬은 1월 10일(수)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해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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