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갑진년 새해 사랑의 헌혈 운동 [거창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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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1월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갑진년 새해의 첫 나눔을 헌혈로 시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를 시작으로 헌혈 문화가 확산되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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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1월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급감하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명나눔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함께 10개 항목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검사 등)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며, 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과 더불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갑진년 새해의 첫 나눔을 헌혈로 시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를 시작으로 헌혈 문화가 확산되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 뚝딱이봉사단, 새해맞이 나눔 봉사 펼쳐
거창 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는 새해를 맞아 거창읍 장팔리 장팔, 웅곡, 중산 3개 마을 어르신 100여명에게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거창 뚝딱이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직접 끓여낸 사골 육수에 정성 담은 떡국과 함께 편육, 떡, 과일로 차려진 점심상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뚝딱이 봉사단 사무실 겸 자재 보관 창고 개소식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전명옥 회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며 물품 자재 등을 보관할 곳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바라던 창고를 짓게 돼 더욱 활발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거창 뚝딱이봉사단의 창고 개소식을 축하하며,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주신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보살피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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