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황정민 선거는 편집"…미공개분+감독판 열기ing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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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미공개 편집본·감독판을 향한 열기도 식지 않고 있다.
누적관객 1,2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일각에서는 '1212만 명 달성시 5시간 분량의 '서울의 봄' 감독판 공개를 한다' 등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서울의 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도 논의 중이 아니다"라며 감독판에 대해 여전히 진전된 부분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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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서울의 봄'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미공개 편집본·감독판을 향한 열기도 식지 않고 있다.
2023년 전체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는 2024년에도 흥행 중이다. 누적관객 1,2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일각에서는 '1212만 명 달성시 5시간 분량의 '서울의 봄' 감독판 공개를 한다' 등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소문이었다고. 제작사 측은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감독 또한 본편 외 작업에 대한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관객들의 '서울의 봄' 사랑은 계속됐다. 네티즌들은 "서동요 기법 안 될까요", "드라마로 다시 편집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미공개 촬영 신들을 모아 편집된 이야기를 추측하기도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체육관 선거 장면이 있다더라', '이태신 부부의 이야기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과 함께 미공개 사진 등이 함께 게재되기도 했다.
특히 온라인 상으로 실제 장충체육관에서 실시됐던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연상케 하는 전두환(황정민 분)의 기념 촬영 사진이 퍼지며 체육관 선거 신이 있었다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황정민과 안내상, 염동헌 등 배우들이 체육관에서 화환을 쓴 채 미소짓고 있는 사진 또한 함께 퍼졌다.
배우 안내상의 가슴에는 '경축 제 11대 대통령 각하 취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선거 신은 나오지 않았으며 이야기는 전두광이 바라던 대로 이뤄진 채 하나회의 단체 사진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됐다.
김성수 감독은 엑스포츠뉴스에 "편집할 때 붙여 보니 군더더기 같았다. 지금 버전이 제가 생각하는 최선이다"라며 해당 체육관 선거 신을 본편에서 잘라낸 이유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태신 부부의 사건 후 이야기를 담은 미공개 신 사진 등도 함께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에는 배우 정우성과 전수지가 신문을 들고 길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해당 스틸에 대해서도 '이태신 부부 아들 이야기일까', '이렇게 우리가 못 본 이야기들이 많다니'라며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감독판에 대한 예정은 없는 상황이다. '서울의 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도 논의 중이 아니다"라며 감독판에 대해 여전히 진전된 부분이 없음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관객들이 오랜만에 감독판까지 애원하는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 "너무 재밌게 봤는데 편집된 부분도 화제가 되고 있다니. 괜히 천만 영화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전수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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