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대설주의보 해제…충남 서해안과 중부내륙엔 여전히 눈

김인희 2024. 1. 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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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9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눈구름대가 남동쪽으로 향하며 남부지역에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대설 특보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10일 낮까지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에 10cm 이상의 눈이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고 경북북부와 경북산지에 5-10cm, 서울과 경기남부에도 2~7cm의 눈이 추가로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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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 기해 서울 전역의 대설주의보 해제
인천과 경기 서부 등 수도권 지역의 대설주의보도 대부분 해제
서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9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직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연합뉴스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9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인천과 경기 서부 등 수도권 지역의 대설주의보도 대부분 해제됐다.

그러나 충남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으며, 중부 내륙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아직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눈구름대가 남동쪽으로 향하며 남부지역에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대설 특보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10일 낮까지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에 10cm 이상의 눈이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고 경북북부와 경북산지에 5-10cm, 서울과 경기남부에도 2~7cm의 눈이 추가로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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