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블루,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9일 발매

조혜진 기자 2024. 1. 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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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블루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를 가창한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의 OST Part.2 '오늘부터'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OST Part.1 '연극'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작업에 참여한 음악감독 박성일은 앞서 빈센트블루의 데뷔곡인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을 통해 두근거리는 사랑의 설렘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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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빈센트블루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를 가창한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의 OST Part.2 '오늘부터'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늘부터'는 설렘과 망설임이 뒤섞인 복잡 미묘한 사랑의 두근거림을 밝고 경쾌한 무드로 그려내는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가창자로 참여하여 특유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색으로 곡을 100퍼센트 소화해낼 것을 예고했다.

OST Part.1 '연극'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작업에 참여한 음악감독 박성일은 앞서 빈센트블루의 데뷔곡인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을 통해 두근거리는 사랑의 설렘을 선사한 바 있다. 두 사람의 협업이 또 한 번 들려줄 기분 좋은 두근거림은 드라마가 보여줄 통쾌한 사이다 복수에 로맨틱한 요소를 조화롭게 연결해 시청자와 리스너에게 몽글거리는 사랑의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빈센트블루는 정식 데뷔 전부터 '그녀는 예뻤다', '역도요정 김복주', '나의 아저씨'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OST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활발한 개인 앨범 작업을 통해 셀프 프로듀싱 능력까지 증명하고 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사진=블렌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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