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과정 소개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아동가족학부는 지난 12월 16일(토)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전망과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서는 세종사이버대 가족복지상담학과에 신규 개설된 발달재활 교육과정의 놀이치료 임상실습의 수퍼바이저인 이순행 교수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발달부진 및 발달장애아 대상 놀이치료의 현황과 전망, 복지부 바우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의 역할과 진출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특히, 국가자격 취득 절차와 향후 진출 분야에 대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순행 교수는 놀이심리재활 영역의 발달재활서비스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공인 놀이치료 수퍼바이저 자격으로 놀이치료 임상실습을 지도할 예정이다. 가족복지상담학과는 2024학년도 봄학기부터 9개 영역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가운데 놀이심리재활 영역의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4개 법정 교과목을 개설하고 사이버대학 최초로 설치된 아동발달센터를 통해 140시간의 놀이치료 임상실습도 지도한다.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으로 등록한 장애아동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에 국가 바우처를 지원받아 놀이치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만 6세 미만인 경우 장애진단 없이 의사의 의뢰서 및 검사자료로 대체 가능하다.
이날 특강을 주관한 가족복지상담학과장 조규필 교수는 “자녀의 발달부진 등 발달장애 문제로 인해 만만치 않은 치료비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은데, 다행히 내년에는 바우처를 지원받는 대상이 8만6000명으로 확대될 예정이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놀이치료에 관심있는 분들 중에 국가자격에 도전하려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가족복지상담학과에서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놀이심리재활 영역’의 국가공인 자격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놀이치료, 미술치료, 학습치료’ 전문가과정과 청소년문제의 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 국가자격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 및 청소년 문제를 가족 전체의 맥락 속에서 통합적으로 조망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 가족복지상담학과)는 현재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대표전화,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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