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용인형 스마트도시' 정책 수립 초석 다지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은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의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등 용인시의 더 나은 스마트도시 정책 수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9일 밝혔다.
'초연결도시 용인'은 지난해 3월 연구단체 회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발대식에서 단체의 운영 방향과 연구 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은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의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등 용인시의 더 나은 스마트도시 정책 수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9일 밝혔다.
안치용(대표), 김태우(간사), 김윤선, 김희영, 신민석, 안지현, 이진규 의원(7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초연결도시 용인'은 지난해 3월 연구단체 회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발대식에서 단체의 운영 방향과 연구 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전문 기관인 베스트 리서치와 함께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시사점 연구’ 용역을 수행했다. 4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에서 용인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시사점으로 스마트농업지구 산단 공급망 구축안, 드론활용 농업 데이터 축적안, 스마트관광 연계 방안 등 정책 입안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안치용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에서 용인시 드론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됐다.
7월에는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던 대구광역시를 벤치마킹했는데, 대구스마트도시지원센터를 방문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대구시의 스마트도시 운영 방향 전반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안치용 대표는 "도시 데이터를 시민이 가공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산학관 협력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공간이 우리 시에도 필요하다"며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에 금일 방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년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110만 용인시민 행복 위해 더 가까이"
- 용인특례시의회, '주민조례발안' 접수시 3개월 이내 결정·공개해야
- 용인특례시, 체납 조사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 '특례시' 출범 2년…용인특례시, 높아진 위상에 합당한 권한 확보 총력
- ‘2024년 달라지는 용인생활’…5개 분야 59개 정책 시행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