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차마 필설로 옮길 수 없는 욕설·폭력행위, 사실상 테러행위…엄중하게 책임 물을 것" [미디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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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2024년 제1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 소위원회 정기 회의 도중에 발생한 차마 필설로 옮길 수 없는 욕설과 폭력행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상 초유의 일로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테러행위에 다름 아닙니다.
오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상 초유의 불미스러운 욕설과 폭력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위원장으로서 깊은 유감과 함께 앞으로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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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 진행 중 발생한 '폭력,욕설테러' 행위와 심의방해에 대한 입장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2024년 제1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 소위원회 정기 회의 도중에 발생한 차마 필설로 옮길 수 없는 욕설과 폭력행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상 초유의 일로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테러행위에 다름 아닙니다. 위원장으로서 강력히 유감을 표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오늘 방송소위 심의와 무관한 내용으로 정상적인 회의 진행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시합니다.
어제 전체회의에서도 분명히 밝혔지만 일부위원들이 주장하고 계신 일방적인 주장은 현재 자체 감사와 수사기관의 수사와 함께 권익위원회에서도 공식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유진 위원께서 오늘 회의시작 때부터 의도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회의진행을 방해한데 이어 옥시찬 위원께서는 회의 진행도중 회의자료를 위원장에게 던지는 물리적인 폭력행위와 함께 위원장을 직접 언급하면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뒤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위원장에 대한 심각한 인격모독 테러행위를 자행했습니다. 더구나 현장에는 의견진술을 하러 출석한 방송사관계자가 있었고 방청석에는 10여명의 취재기자분들까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의 권위와 품위를 심대히 실추시킨 행위임과 동시에 나아가 방송통신심위위원회의 정치적중립과 독립을 훼손하고 각 위원의 심의에 대한 독립적 의사결정을위협하는 중대한 사태로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상 초유의 불미스러운 욕설과 폭력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위원장으로서 깊은 유감과 함께 앞으로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류희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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