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세 1569억 원 징수... 목표액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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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지난해 도세 1569억 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에는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와 관내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감소, 인허가 및 거래량 감소로 도세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주시는 도세 세수 확보를 위하여 상속, 지목변경, 골프회원권 등 취득세 수시 부과를 강화하고 과점주주, 법인 시공 건축물 등에 대한 기획조사로 취득신고에 취약한 누락세원을 적극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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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난해 도세 1,569억 원을 징수했다 |
ⓒ 박정훈 |
경기 여주시는 지난해 도세 1569억 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징수목표액을 22% 초과하는 실적이다.
지난해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도내 대부분 시군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해 도세 징수 목표액을 1조9000억 원 감액했다
올해에는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와 관내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감소, 인허가 및 거래량 감소로 도세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주시는 도세 세수 확보를 위하여 상속, 지목변경, 골프회원권 등 취득세 수시 부과를 강화하고 과점주주, 법인 시공 건축물 등에 대한 기획조사로 취득신고에 취약한 누락세원을 적극 조사할 예정이다.
안병호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세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누락세원을 최대한 조사해 성실 납세의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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