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가슴 속 파란 하트 포착…박민영 운명의 조력자였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창규 기자 2024. 1. 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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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우의 몸에 새겨진 파란 하트가 포착됐다.

9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의 회귀와 얽힌 유지혁(나인우)의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베일을 벗는다.

자신에게 있는 파란 하트를 보며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는 유지혁에게는 어떤 운명적 시그널이 켜진 것인지, 강지원을 향한 무조건적인 조력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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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인우의 몸에 새겨진 파란 하트가 포착됐다.

9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의 회귀와 얽힌 유지혁(나인우)의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베일을 벗는다.

유지혁은 강지원의 2회차 인생 속 의문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저 특별한 것 없는 상사였던 유지혁은 회귀 직후 혼란에 빠진 강지원을 구해준 이후 계속해서 몰래 돕고 있다. 회사에서의 공적인 일부터 박민환(이이경)과의 관계 등 개인적인 일까지 강지원의 안위를 살피며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유지혁은 과거 강지원의 첫사랑 백은호(이기광 분)를 직접 찾아가 곧 있을 동창회에 참석해달라고 부탁했고, 덕분에 강지원은 자신의 흑역사를 바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듯 행동하는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유지혁의 몸에는 놀라운 흔적이 남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슴께에 의문의 파란 하트가 새겨져 있는 것. 자신에게 있는 파란 하트를 보며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는 유지혁에게는 어떤 운명적 시그널이 켜진 것인지, 강지원을 향한 무조건적인 조력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고 있다.

더불어 평소와는 달리 사뭇 풀어진 유지혁의 모습도 눈에 띈다. 항상 딱딱하고 정석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던 유지혁의 무장 해제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사뭇 설레게 만든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고자극 비주얼을 자랑한 유지혁이 이끌어갈 드라마 속 로맨스 기류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무표정 뒤에 숨겨진 나인우의 운명적인 비밀이 밝혀질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는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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