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아시아나항공, MOU 체결

이슬비 기자 2024. 1. 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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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이 아시아나항공과 K-메디컬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과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여객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 안암병원은 진료를 목적으로 안암병원을 방문한 국제 환자에게 특화된 특별요율을 적용한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로 진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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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려대 안암병원 제공
고려대 안암병원이 아시아나항공과 K-메디컬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과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여객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 안암병원은 진료를 목적으로 안암병원을 방문한 국제 환자에게 특화된 특별요율을 적용한다. 아사아나항공은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로 진료가 가능하다. 해외 다수 보험사와 연계 업무도 이뤄지고 있다. 병원-공항 간 이동 등 국제 환자의 편의를 위한 진료 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승범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한국의 뛰어난 의술과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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