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올해 350만 TEU ‘컨’ 물동량 처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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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사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9일 "올해 동남아, 유럽 등 5개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신규로 유치할 경우 350만 TEU의 컨테이너 물동량 을 처리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과 인천항 가족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난해 성과가 가능했다"며 "올해도 인도네시아·아프리카·인도 등 항로 다변화와 함께 원양항로 유치와 신규 주력 품목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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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항 개항(1883년) 이래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해 350만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경규(사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9일 "올해 동남아, 유럽 등 5개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신규로 유치할 경우 350만 TEU의 컨테이너 물동량 을 처리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345만TEU로 역대 최대 물동량인 2021년의 335만TEU를 넘어섰다. 작년 중고 자동차 수출량과 전자상거래 물동량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과 인천항 가족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난해 성과가 가능했다"며 "올해도 인도네시아·아프리카·인도 등 항로 다변화와 함께 원양항로 유치와 신규 주력 품목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좋은 데다 대중국 카페리 항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인천항의 강점을 살려 복합운송 물동량을 확대하겠다"며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과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의 조기 활성화로 특화화물 유치 활동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이와 함께 올해 해양관광 활성화, 항만인프라 개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새로운 비전과 경영 목표를 달성하려면 다각도의 재무리스크 분석과 철저한 사업 타당성 검증이 필요하다"며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고 위기에 강한 튼튼한 조직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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