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퇴원..."당분간 자택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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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로 피습을 당한지 8일 만인 10일 퇴원한다.
9일 민주당 관계자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내일 퇴원한다"며 "퇴원하면 자택으로 귀가하고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 중에 김모(67) 씨로부터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해 1.4㎝의 자상을 입고 속목정맥의 60%가 예리하게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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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로 피습을 당한지 8일 만인 10일 퇴원한다.
9일 민주당 관계자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내일 퇴원한다"며 "퇴원하면 자택으로 귀가하고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퇴원은 오늘 병원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 중에 김모(67) 씨로부터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해 1.4㎝의 자상을 입고 속목정맥의 60%가 예리하게 잘렸다. 사건 당일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한 뒤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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