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내일 퇴원…“당분간 자택서 치료 예정”

성윤수 2024. 1. 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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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다.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9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가 상태가 많이 호전돼 내일 퇴원을 한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의료진 판단에 따라 오늘 병원에서 퇴원 결정이 내려졌다"며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퇴원하면서 간단한 메시지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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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에서 경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다.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9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가 상태가 많이 호전돼 내일 퇴원을 한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의료진 판단에 따라 오늘 병원에서 퇴원 결정이 내려졌다”며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선 “많이 호전됐다”며 “죽으로 식사를 하시고 말씀이 가능한 정도”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퇴원하면서 간단한 메시지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당무 복귀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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