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경상북도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

고정삼 2024. 1. 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은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협약은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자금 지원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구은행은 이번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경상북도 이차보전을 결합한 저금리 여신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황병우 행장은 "경상북도 내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부터),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협약은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자금 지원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120억원을 한도로 특별 출연한다.

이번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상북도 소재 기업에 최대 18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은행은 이번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경상북도 이차보전을 결합한 저금리 여신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황병우 행장은 "경상북도 내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