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외국인 선원 응급환자 2명 긴급이송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1. 9.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새벽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한 해 경비함정을 이용해 316명의 도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이송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 구조 세력 급파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새벽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며 9일 오전 6시 6분께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A 호(153t,인천 선적,13명)의 선원 B씨(베트남, 30대, 남)와 C 씨(베트남,30대)가 작업 중 각각 우측 발목 골절과 팔꿈치 타박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구조 세력을 급파했다.

목포해경이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응급 조치중에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환자 2명을 연안구조정과 연계해 오전 10시 44분께 신안군 암태면 남강선착장에서 119 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했다.

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된 환자 2명은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서 진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지난 한 해 경비함정을 이용해 316명의 도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이송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