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국 최초’ 장애아동 수당 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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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아동 수당 미수급자 지원사업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장애아동 수당을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정이다.
김성 군수는 "장애아동 수당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장애아동 가구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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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군수 “장애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 지속 발굴”
전남 장흥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아동 수당 미수급자 지원사업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장애아동 수당을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의료비 부담이 큰 장애아동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군 자체 사업으로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장애아동 수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6만원의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 군수는 “장애아동 수당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장애아동 가구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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