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국 최초’ 장애아동 수당 지원 대상 확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1.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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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아동 수당 미수급자 지원사업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장애아동 수당을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정이다.

김성 군수는 "장애아동 수당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장애아동 가구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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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원 지원, 장애아동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
김성 군수 “장애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 지속 발굴”

전남 장흥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아동 수당 미수급자 지원사업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장애아동 수당을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정이다.

장흥군 청사 전경

이번 사업은 교육·의료비 부담이 큰 장애아동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군 자체 사업으로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장애아동 수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6만원의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 군수는 “장애아동 수당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장애아동 가구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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