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북미래형사과원’ 조성 사업 확대

최재용 2024. 1.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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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사과원의 수형을 방추형에서 다축형으로 전환하는 '경북미래형사과원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기존의 노동집약적 생산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축 수형으로 재배했을 시 생산성은 60% 이상 증가하고, 착색과 품질은 35% 향상되며, 노동시간은 22% 이상 줄어드는 등 생산비가 41%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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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은 사과원의 수형을 방추형에서 다축형으로 전환하는 ‘경북미래형사과원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기존의 노동집약적 생산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축 수형으로 재배했을 시 생산성은 60% 이상 증가하고, 착색과 품질은 35% 향상되며, 노동시간은 22% 이상 줄어드는 등 생산비가 41%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1억 2000만원에서 대비 4배 증가한 4억 8000만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을 통해 의성군에 적합한 사과재배기술 보급과 사과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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